이성인 의정부시부시장은 8일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경찰공무원 및 전‧의경들을 격려하고 위로했고 이번 위문은 지난 3일 발생한 의정부1동 공구상가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질서유지 등에 애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사고 당일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재 진압과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화재 현장이 모두 수습 될 때까지 소방, 경찰관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쯤 의정부1동 공구 상가 주변 23개 점포가 불에 타 5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감식을 실시,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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