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조윤범 강사를 초청해 ‘유쾌한 강의와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의 명장면들’이란 주제로 제190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클래식계의 괴물로 불리는 바이올린 연주가 조윤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각 곡에 담긴 재미있는 사연이 소개된다.
특히,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자세히 설명하여 시민들의 음악 교양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범 강사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클래식 강의와 연주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 음악가이고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공연, TV프로그램 강좌, 도서, DVD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 시켰다.
이천시 평생학습과 민승례 팀장은 “조윤범 강사는 클래식을 향한 무한한 열정과 함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말솜씨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이번 음악 교양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 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천평생아카데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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