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교육 최고 기량 뽐내

이천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과 통일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민의 교육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열렸으며 올해로 2회 대회를 맞이하는 것이다.

각 부서에서 9명의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최우수상에는 소방위 박광덕, 우수상은 소방사 김은조, 장려상에 소방사 유성훈·지다애이 선정되었다.

이경우 이천소방서장은“선발된 전문 강사들은 앞으로 안전교육 강의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