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 사업 연구용역
보고회서 '2020년 사회적경제 대표 도시기반 정착' 비전 제시
양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양평군의 핵심5대 과제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헬스투어 및 건강비즈니스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6차산업과 산림비즈니스 구축을 아우르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련 관계공무원, 사회적경제 기업인, 정도훈 한국역량개발원장, 이종덕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장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인 (주)올린 대표 배현주의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정책현황 ▲국 내・외 사례 연구 ▲양평군 사회적경제 실태 및 정책환경 분석 ▲양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구상 ▲정책적 제언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희망자에게는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 군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 및 방향 설정 시 용역 결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3.0이 지향하고 양평 지역에 걸맞은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의 성공적인 실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실감하는 양평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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