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이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집단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12회기) 및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활참여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 하기위해 19일 느티나무 심리상담센터(원장 유은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영호 센터장은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힘든 시기가 오게 되면 이를 터놓고 대화할 상대가 필요한데 느티나무상담센터가 이런 부분에 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유은재 원장은 “만성질환 및 생활고로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미술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상담 및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6년 7월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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