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제공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 큰 마당에서 200여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몰려 취업·창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취업·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이천시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취업 및 창업박람회에는 (주)팔도, OB맥주, 이천시설관리공단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기업 등 총22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133명을 모집하였으며, 20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190여명이 면접을 보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 앞서‘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기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취업특강에는 3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행사장에는 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이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소개 및 다양한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창업상담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예비 창업인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총101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서 1차 합격을 하였고, 향후 각 기업별 추가심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이천시는 이번 취업·창업박람회 외에도 매월19일(휴일일 경우 전 평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