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큰 몫 기대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시민의 충실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 68대를 오는 6월까지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 등 17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를 높이고,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유기적 협업 체계로 시민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소한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제요원 22명이 연중 24시간 내내 관내 1,000여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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