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과 업무보고 현장에서 직접 받아
지난 13일 민선6기 제7대 하남시장으로 취임한 오수봉 시장은 오전 8시에 취임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첫 공식 일정으로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에 나서 올 하반기에 개방∙운영 예정인 미사 공공주택지구 내 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지하철 공사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미사지구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서 제기되는 민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러한 오 시장의 행보는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로 평가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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