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상안전 체험프로그램 3개의 인증을 획득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은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여주시 수상센터가 지난 4월 6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제164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심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수상안전 체험프로그램 3개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수상안전 체험교육프로그램’운영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수상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스스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할 수 있으며 수상안전 교육은 자기구조법 익히기, 부력 생존도구 사용하기,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방법을 포함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카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 발생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교육목적이 있다.
수상 체험교육 기간은 남한강 수온을 고려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기록은 영구적으로 관리되어 대학 진학 및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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