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오세창 동두천시장)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 각 분과위원회별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논문 작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지역개발 및 산업분과, 사회복지 및 환경·보건 분과, 교육행정·문화·관광·체육 분과 총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위원회별로 매년 시의 주요현안을 연구과제로 선정, 연구 활동을 통해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올해 동두천시는 시정의 구체적인 시정방향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2030년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가 필요한 때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자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각 분과위원회별로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금년 4월까지 선정하고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추진하여 12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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