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6일 양지면 줌마렐라 축구단원과 기관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지면 줌마렐라 축구단 ‘양지줌마FC’팀이 삼북체육공원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내고 유림동·동부동 줌마렐라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화합을 도모했다.
양지면 줌마렐라 축구단은 제1회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 3회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공동3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왔으며, 올해도 시무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정기 훈련과 이웃 읍·면·동과의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양지줌마FC는 매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부상 없이 실력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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