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문 및 스티커 교부

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에서는 지난 9일 야간에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의 중점내용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문을 화동로 소재 판매점에 일일이 교부하고 특히,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고용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연제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화현면과 함께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이유는 업주들에게 청소년은 성인들이 보호해야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서 이다”라고 말하며 힘들지만 보람된 일인만큼 위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들은 화동로, 봉화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술․담배 판매업소 및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만사 제처 놓고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