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목아박물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 산하단체, 동국대학교 및 각종 단체가 후원하는 ‘제23회 전국어린이 부처님그리기대회’는 초등부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대회로, 전국의 유치원생(7세)과 초등학생(1~6학년)이 참여 할 수 있다.
‘부처님’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우뚝으뜸상(문체부 장관상) 1명에게는 부상으로 인간문화재 목조각장의 작품 수여되며, 우뚝돋음상(경기도지사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2명, 으뜸상(은상) 9명, 버금상(동상) 8명, 기쁨상(장려상) 7명, 보람상(입선) 140명, 한마음상(단체상) 3팀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작품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목아박물관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목아박물관 홈페이지(www.mok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목아박물관 유선(031-885-99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4월 25일 목아박물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상식은 5월 6일 토요일 목아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처님을 생각해보며 자신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문사진 우뚝으뜸상(문체부장관상), 김서연]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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