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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17년 과천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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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지역

과천시, ‘2017년 과천아카데미’ 개강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올해 15년차를 맞이하는 과천아카데미 개강식을 810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용석 과천문화원장, 이명호 과천시미래비전자문위원장, 최종수 효문화센터 원장, 배수문 경기도의원, 과천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 시민 연주자들의 아리랑연주 속에 막을 열었다.


강의에 앞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미술사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일대기를 펴낸 유홍준 교수를 올해 과천아카데미 첫 강사로 초빙하게 돼 기쁘다매년 6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과천아카데미가 평생학습도시 과천의 자랑이 되도록 올해도 야간강연과 현장체험학습 등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사로 초빙된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는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표준한국인상이라 할 수 있는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왕가의 사돈집 귀공사로 태어나 모든 재산을 차압당한 채 과천 오이 밭 일명 과지초당에서 말년을 보내기까지 파란만장한 추사의 일생을 재조명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 교수는 특히 그런 추사가 머물던 곳에 세운 과천추사박물관이야말로 과천의 문화유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라며 추사체의 명작은 이곳 과천에서 모두 완성된 만큼 과천은 명작의 산실이라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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