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육성하는 강천면생활개선회(회장 장영자)에서는 지난 22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용각 강천면장, 이용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여주 인구늘리기 시책과 농산물가공센터 설립 등 시정을 홍보했다.

금년부터 강천면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가게된 장영자(강천2리) 신임 회장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오늘 과제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감사드리며, 특히 금년에도 강천면 생활개선회가 활기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드린다”고 말했다.

강천면 생활개선회는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및 관내 관광지 환경개선활동,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