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옥남 회장 이임, 신임 윤희경 회장 선출
여주시의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키고, 민간 사회복지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여주사회복지협의회의 4차 정기총회가 2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렸다.
탁옥남 회장의 인사말과 김문영 문화원장・백규현 고문・이항진 의원의 축사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지난해의 전차회의록 보고와 감사 보고를 받았다.
또한 2016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통해 이를 심의하고 전체의 동의로 승인을 얻었고 제2대 회장, 감사, 이사의 임기변경을 심의하였다.
△ 좌측 장보선 감사와 윤희경 회장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탁옥남 회장이 이임을 하고 제2대 윤희경 회장을 선출했고, 장보선・임영빈 감사를 선출했다.
윤희경 회장은 전 여주군 전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여주심리센터장, 여주시 사회 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여주대학교 간호학부 겸임교수,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동부지부장, 한국미술놀이치료학회 경기동부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VMS인증・사회복지사 법정보수 등의 교육훈련사업과 후원자 개발 및 관리, 복지정책 활성화 등의 여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제반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려는 협의회가 4년 이라는 토대를 마련하여 여주시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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