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대의원제 도입, 원사 건립 추진
여주문화원 제49차 정기총회가 22일 터미널 에스컨셉션에서 김문영 문화원장, 임원・회원들과 원경희 여주시장, 이상춘 부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이항진・이영옥 시의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사전공연에 이어 원경희 시장과 이상춘 부의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김문영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문화원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총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정족수와 관련하여 부득이 대의원제도를 도입하고, 올해를 문화원사를 건립의 원년으로 삼겠다” 며 재도약을 천명했다.
문화원 회원들은 이날 진눈개비와 비바람이 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지난해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승인하였으며, 올해의 사업과 예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승인의 박수를 함께했다.
여주문화원은 김문영 원장의 회원배가 노력으로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이 500여 명 수준으로 발전하였고, 올해 더 많은 회원배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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