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월부터 관내 주요 도로상의 교량에 대해 2017년 상반기 교량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내실있는 교량안전점검을 위하여 안전진단전문업체에 의뢰해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행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량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량안전점검의 내용으로는 교량정기점검 276개소 교량정밀점검 11개소와 교량정밀안전진단 1개소로써 점검내역은 압축강도측정, 물리·기능적 결함조사, 수중부 교각상태점검,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 점검 등 교량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점검결과에 근거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유지보수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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