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첫 수확의 기쁨, 전국민과 함께 해
전국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왕님표 명품여주쌀 첫 벼베기’행사를 지난 8일 우만동 홍기완 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과 농협여주시지부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70여명이 여주쌀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벼베기 행사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해 여주쌀 첫 수확의 기쁨을 전국의 시청자와 함께 나눴다.
수확한 벼는 지난 2월 2일 파종하고 3월 4일 모내기를 실시했고, 품종은 진부올벼이다. 수확한 벼는 전량 농협으로 유통해 ‘대왕님표 명품여주쌀’ 홍보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벼베기 행사는 생중계로 방송되어 전국의 시청자에게 알림으로써 여주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여주쌀 판매 및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고품질 대왕님표 명품여주쌀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명품여주쌀 재배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금년에는 고시히카리 및 히토메보레 단지를 710ha 조성해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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