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농촌지도자회(회장 지관영)에서는 지난 23일에 시 연합회장, 읍장, 시의원, 농협장 그리고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사업결산과 2017년도 신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총회를 가남읍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관영 회장의 덕담으로 시작된 총회는 지난 1월초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남신우 읍장의 인사와 더불어 가남발전에 대한 비전을 소상히 밝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여주시 농촌지도자회 백왕현 회장은 지난해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가남 농민단체협의회(농단협)에서 쌀값보장요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말도 있었다.
이날 총회는 교육도 병행되었는데 특히, 지난해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논잡초’와 ‘흰빛잎마름병’ 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생생지락 여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남농촌지도자회는 회장1, 부회장2, 총무1, 감사2, 고문3, 운영위원10 등 총62명으로 구성, 연간 교육1회, 합동연찬회1회, 선진지 견학1회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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