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여주시 소비자 단체 및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AI여파로 인한 계란수급 불안정과 가격상승,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한글시장 상점가, 제일시장 일대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성수품의 가격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경제과, 농정과, 축산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안정 홍보·계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서비스업에 대한 물가안정 동참요청과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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