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108농가에 방역수칙을 배부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을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원 시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AI 조기종식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면서 더 이상의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소독 실시와 차단방역 실시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광식 축산과장은 “AI 방역을 위해 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AI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축산농가의 1차 방역이 중요한 만큼 농가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시는 24시간 거점소독장소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류 농가 담당공무원제 실시 등 가용인원을 총 동원해 AI 차단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방역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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