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운영 및 AI 살처분보상금 성립 전 예산 편성 논의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에서는 11일 10시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2017년 1월 둘째 주 의정의 날을 열고 여주시 사회복지과 소관 '누리과정 운영 성립전 예산'과 축산과 소관인 AI 발생농가에 대한 '살처분보상금 지원 성립전 예산' 등 2건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회복지과장은 누리과정 운영 성립 전 예산 편성은 유아반(3~5세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이용아동 및 담당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591백만원의 도비가 2017년 본예산 의결 이후 편성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과장은 살처분보상금 지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성립전 예산은 AI 발생농가에 살처분 가축 보상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질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임을 보고하였다.
이환설 의장은 의정의 날을 주재하는 자리에서“매년 반복되고 있는 AI 바이러스의 이동경로와 체계적인 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면서“보다 근본적인 상황대응 매뉴얼을 준비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하며 의정의 날을 마쳤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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