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 관내 최다수가 방문하는 대형 마트를 활용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만성질환관리, 금연, 치매예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올리고 행복 잡는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관내 최대규모 마트를 활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 미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질병관리 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함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주 금요일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올리고 행복 잡는 날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작년 한해동안 대형마트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발견 및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를 통한 적극적인 해당 사업으로의 연계 및 등록 상담으로 이어져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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