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 붉은 닭의 해의 기운을 받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새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
첫째날 능서면에 이어 이튿날 흥천면에서는 원경희 시장과 흥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바람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원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해 소통과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10일 진행된 흥천면 간담회에서는 흥천면의 2017년 특수역점시책인 ‘흥천면 복지 이동상담소’운영 및 ‘세종 애민콜’추진과 현안사항인 대당-신근(흥천211호)도로 확포장사업 대한 논의를 나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흥천면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그간 면민이 함께 참여하여 세종인문도시 구현에 힘써 준만큼 앞으로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이끌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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