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역동적인 군정추진을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읍면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방문은 9일 오전 가평읍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설악면, 상면, 조종면 등 6개 읍면을 모두 순회한다.

방문은 읍면의 민원실부터 시작됐으며 김성기 군수는 각 읍면 민원실에 가장 먼저 방문해 민원인들과 대화하며 새해 주민들의 애로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외에도 현안사항들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50여분 간의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올해 군의 주요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각 읍면의 업무보고 시간을 갖고 읍면에서 추진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간담회는 민관이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이루기 위하 마련된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올 한해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일자리 창출, 관광활성화를 통한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 6대 군정역점시책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도시 구현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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