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일 고삼재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단체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기업인단체 간담회” 를 개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인들이 어려워진 경기 속에서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있는 고충에 대해 청취하였고, 규제완화와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안성시와 기업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성시(창조경제과장 유동현)에서는 중조제조업체를 대상으로한 2017년 안성시 기업지원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기업인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각 기업인 단체별 회장(기업인연합회장 임한채, 수출협회장 안의석, 여성기업회장 최옥이)은 “안성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행운이며, 변함없이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러한 자리를 통하여 도출된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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