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주민센터에 밤에도 잘보이는 태양광 LED 조명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으며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조명 건물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LED 조명을 작동시키는 건물번호판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함으로써 LED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눈에 잘 띄고 주위가 밝아지는 효과로 어린이·여성·노약자의 야간 귀갓길 불안 해소는 물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찾기가 용이해져 인명·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주시 관계자는 “태양광 LED 조명 건물번호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 야간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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