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수많은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행복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으며 30일 시가 발표한 2016년 대외수상 건수는 총 56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015년의 57건과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수치다.

시는 2016년 한해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전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창의적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방규제 개혁 우수 지자체’, ‘2016 기업하기 좋은 곳 S등급’선정,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공감, 규제개혁, 문화와 경제 등 시정 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특히 2016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행복한 동행’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왔고, 이러한 노력은 ‘2016년 사회공헌대상’수상,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국무총리)’,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우수기관’선정 등 2년 연속 따뜻한 성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제부문에서는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달성과 함께 ‘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 ‘여성일자리 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부문에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5년 연속 문체부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이천시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6년 연속)’과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대상(농산물분야)’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2016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교통 분야 평가 최우수’, ‘경기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여기에 시는 2016년 9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전 세계 학습도시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세계적인 학습도시로서의 발전은 물론, 국제적으로 이천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수상주체별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평가를 통해 ‘규제개혁 우수상(국무총리)’등 17개 분야, 경기도 평가에서 ‘2016년 고용률 경기도내 1위’ 등 22개 분야, 외부기관 평가에서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등 17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천시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2016년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함께 900여 공직자의 창의적인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경강선 개통이나 종합병원 착공 등 우리 시의 비전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많이 만들어낸 한 해였다”면서, “2017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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