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및 AI확산 등 어수선한 연말임에도 이천시‘행복한 동행’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천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로서의 역할과 그 몫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이천시 향토협의회(회장 최병재)와 62동문회(회장 이주섭)가 이·취임식을 통해 각각 성금 100 만원과, 쌀400kg(1,129,000원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0일 부발 신하리 롯데프라자 4차 최순자 대표가 쌀 40포(628,000원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왔다.
또한 이천제일고등학교 요업디자인과의 ‘꿈 나누기’동아리에서도 자선바자회를 열어 학생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 3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많은 성품들이 기탁되고 있어 소외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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