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간경숙)는 23일을 끝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6주 과정의 여성회관 2016년 하반기 교육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정보화, 외국어, 인문·예술, 건강, 요리, 직업전문 등 6개 분야에 주간반 45개 강좌 892명, 야간반 16개 강좌 344명이 수강했다.

특히 직업전문 분야 감정코칭 심리상담사반, 독서논술지도사반 등 7개 강좌, 정보화 분야 GTQ포토샵 자격증반, 전산회계기초반, ITQ엑셀반은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도 연계하고 있으며, 캘리그라피, 민화반은 동아리를 결성해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회관은 정규과정 이외에도 여름특강, 오감테라피, 시민로스쿨, 세종인문교육 등 28개 특강을 운영, 2016년 한해만 812명이 수강했으며, 정규과정 수료 수강생으로 결성된 ‘분홍저고리’(전통무용 동아리) 외 10개 반의 동아리를 운영,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SNPE체형교정, 꽃차마이스터 자격증반, 여행중국어등 신규 9개 과정을 포함해 68개 강좌를 개설 예정이며, 2월 중 1,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운영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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