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에 바탕을 둔 생활정치의 모범 의정활동 평가
지난 21일 그랜드 컨벤션센터(서울 영등포구)에서 사단법인 환경과사람들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0회 2016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식」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환설 의장이 ‘올바른 정치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열린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녹색환경운동에 헌신한 환경인, 정치인, 기업 및 시민사회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표로서 지방재정의 세원 불균형 개선, 기초의원 보좌관 제도 도입, 의회직원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의정비 현실화 등 많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환설 의장은 “평소 시민과 함께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렇게 큰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언제나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여주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국민의당 천정배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혜훈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주요 정치인들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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