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진 수능, 전문가와 정시 상담 받고 대학가자
22일 수원 아주대,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 국·공·사립 등 45~50개 4년제 대학이 홍보 및 상담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 2017 대입 정시모집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대학별 전형 유형에 따른 1대 1 상담도 실시하는 ‘2017 대입 정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 교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상담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므로 해당일 현장에 오전 10시까지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교 명단과 부스 운영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운영지원단 및 상담교사단 120명이 지원하고 있으므로 현장 접수 및 불편한 사항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상담 박람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시모집 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점수 위주의 입시 상담이 아닌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학부모·교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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