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새마을 사업인 사랑의 국수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소요동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이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 한주 각 세대를 방문하였고 그중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10가구를 선정했다.

소요동 최용덕 동장은 “새마을 단체와 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앞으로도 소요동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