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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토크 콘서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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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지역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토크 콘서트 대성황



광명시(시장 양기대)12일 육아 중인 엄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맘들의 힐링을 위한 아이와 맘 편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생활의 달인등에 출연한 정우열 정신과전문의, ‘내마음에 아이가 산다저자인 권정은 교수, 개그맨 블랑카(정대철)가 참석해 육아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위원회를 통해 임신과 출산, 교육, 주거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광명시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2부에서는 아이와 엄마의 그림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권정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아이가 그리는 과정에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자극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을 보며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이야기하고, 행복한 꿈을 꾸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이어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이라는 주제로, 직접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경험담과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학부모 김바다는 일상에 지친 육아맘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여러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양육에서 내 스스로를 잘 다독이는 것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 단위로는 유일하게 제5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11월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1억 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한발 더 나아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4월경 개최하는 등 새로운 사업 20개를 확정짓고, 저출산 극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올해부터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를 통해 육아부터 주거까지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행복하고 살고 싶은 광명시가 되도록 다양한 저출산 극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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