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6위,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부천시가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및 소속직원의 설문결과와 해당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 등을 종합하여 청렴도를 평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 및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6위,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직 최고의 가치인 청렴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시정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는 부천시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Ⅰ등급’등 청렴도시로 인정받은 이후로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올해 2016년에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Ⅰ등급 달성,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 행정의 청렴성에 대해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하고 모자란 점을 면밀히 살펴서 청렴도시 부천이 계속되도록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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