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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34가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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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34가구 혜택



용인시는 저소득층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으로 올해 34가구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올해까지 총 392가구의 수리를 완료했으며 지난 3~10월까지 30가구의 집을 수리했고 지난달 15일까지 추가 신청자를 접수해 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상 가구별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리,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수도 배관 공사, 기타 내부 수리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집수리 혜택을 받은 백암면의 김모씨는 집이 오래 되서 지붕에 물이 새고 집안 수리할 것이 많았는데 시에서 한꺼번에 다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3월 집수리 전문인력 5명을 모집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한 후 집수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연중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대상은 지은지 20년 이상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거나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대주택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해 온 박태곤씨는 빗물 새는 조립식 판넬주택에서 수리할 생각도 못하고 생활하시던 홀로어르신이 집수리 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으며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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