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내도서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위원, 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복지이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연장선으로, 지난 4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환된 “복지넷”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자리였으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니터링단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고 위원들을 인터뷰하면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소영 외래교수(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가 연구 발표를 했고, 이어서 성은미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박찬규 실무협의체 위원장 (남양주시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원용식 공동위원장(호평동 복지넷), 이범구 공동위원장(금곡동 복지넷)이 토론자로써 발제를 하면서 토론이 진행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포럼을 발판으로 해서 복지넷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뿌리가 튼튼한 마을별 지역사회보장체계가 만들어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