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임종광)은 지난 17일 수능 수험생 격려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관내 4개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손난로를 주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나누었고, 수능시험 후에는 수험생들에게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프리허그와 함께 상담안내가 적혀있는 도넛을 배부했으며, 야간에는 장기동 상가밀집지역에서 김포경찰서,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시민단체 7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캠페인과 업소대상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지도·단속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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