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업무 개선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혁신과 시민제일주의 행정실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공기업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3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창의성 및 실용성 등을 고려 1차 실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유출지하수 공공하수처리장 유입 시 하수도 사용료 부과’는 유출지하수를 우수관으로 자체 연결하도록 유도해 공공하수처리장 처리비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하천변 송수관 및 배수관 표지석 설치’는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유수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도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 하수처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감동을 주는 상하수도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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