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28명 수료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6월 30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제14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권오달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지의상 원장,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에게 수료증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18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생 28명은 기존 외식업자 14명과 창업예정자 14명으로 교육생 내에서 SNS를 통한 서로간의 교류 및 매주 교육생 업소를 순회하면서 서로를 위해 평가하는 등 자체활동이 활성화된 기수였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추진 되길 바란다”며 “이런 교육의 기회를 준 단원구와 신안산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경영아카데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된 총 12주 과정 교육으로 지난 2006년부터 단원구와 상록구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양 구청에서 각 구의 기존 외식업자 및 창업예정자를 모집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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