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태완)는 5일 관내 초등학생(3~6년) 32명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정부1동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정신 함양 및 체력 증진을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게 되었다.
이번 문화 체험은 한국민속촌(용인시)과 몽촌역사관(서울시 송파구)을 방문해 농악놀이, 옹기만들기, 백제집자리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민속 문화체험 및 견학 활동 등으로 진행했으며, 놀이기구 체험도 함께하여 그 동안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힐링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홍학선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렇게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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