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최옥이)는 지난 25일 도기동에 위치한 더 AW 웨딩 컨벤션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권혁진 시의회 의장, 천동현 도의원 및 주요내빈과 기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기업 발전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이끌림의 인문학 리더쉽”이란 주제로 기업인 역량강화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최옥이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더 빛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창립 1주년 축하를 기념하면서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회장으로서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여성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가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회원들간의 각자 맡은 역할이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과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최선을 다해 기업이 성장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안성의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안성시에서는 여성기업인연합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창단하여 40여개 업체의 회원사를 두고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와 산학간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틈틈이 봉사활동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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