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양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주섭)가 주최하는 『제1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가 20일 일패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수련대회에는 이석우 시장, 박유희 시의회 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4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체육행사, 2부 의식행사, 3부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제1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지원을 보장하는 단체가 3개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르게 살기운동 단체”라며 “국민운동단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그 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남양주시협의회는 17개 위원회(16읍면동 위원회, 여성위원회)에 총 720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민운동단체로 1989년 설립 이래 ‘사회질서 확립 캠페인’, ‘노인복지회관 봉사’, ‘지역 무궁화동산 식재 관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로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김주섭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1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려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명품도시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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