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장애인단체 8곳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3명이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회계처리 적정성과 보조금집행사항, 인권침해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토록 하고 보조금 부정사용이나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법 규정에 따라 보조금환수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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