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금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주말 개최한‘워킹우먼 힐링캠프’가 일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워킹맘 힐링캠프는 워킹우먼들의 직장과 가정생활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위해 평택시 여성회관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1박2일간 충주시 소재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발 마사지, 춤을 통한 치유와 명상,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종료 후 설문조사결과 이번 프로그램참가자들 대부분이 감사 인사를 전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했다고 한다.

김금숙 여성회관장은 “우리시에서는 여성취업 뿐 아니라 취업한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생활 모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더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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