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주민자치센터가(위원장 문성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개막된 2016 슬로라이프 대회에 특성화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폐기물도 자원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한 이번 부스운영의 목적은 진건읍 주민자치센터의 특화사업 ‘Eco반올림’의 홍보와 더불어 생활폐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실시 됐다
Eco반올림이라 명명된 자치센터의 이번 특화사업은 버려지는 빈 캔과 페트병을 어떻게재활용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지를 보여주어 환경보호 및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분리배출 실천으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의 선순환 구조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홍보부스에 페트병과 빈 캔을 파쇄하는 기기와 페트병을 재활용 하여 만든 속옷과 천 가방 등을 전시하여 관람자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서 자연스레 자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스운영을 맡은 자치위원들의 해박하고 상세한 설명과 전시물을 관람한 시민들은 버려지는 페트병이 옷감의 원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다시 한번 자원의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성원 자치위원장은 생활속의 작은 실천이 자원 절약은 물론 CO2 감소로 인한 환경보호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