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흥시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에 65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당초 7월 1일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06명 외 65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가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사업에는 일선현장 업무 및 행정사무보조에 투입할 예정이며, 추가 모집 접수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매년 방학기간 중 2회(동ㆍ하계) 관내 거주 대학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행정 체험 및 학비지원 마련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시흥의 역사 강의 및 시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5일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행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실시하는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시흥시 주민등록자로 전문대학생 이상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이며 1세대 1인 선발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기타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 란 ‘2015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추가 모집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경제정책과 일자리센터팀 310-6251에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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