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6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청소용역 근로자를 비롯 구내식당 조리사, 육체 피로가 누적된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레칭 교육을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이자 전문 트레이너 경력을 갖고 있는 분당소방서 김부휘 소방사의 재능기부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육이완을 비롯 근육 강화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정순이 조리사는 “일상생활에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 작업 전·후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내 건강을 꼼꼼히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주기적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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