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사무소(면장 한경남)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일 10시 30분, 원경희 여주시장과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북내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운영 전반 설명과 각 마을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여주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구현하기 위해서 열렸다.
북내면에서는 면민의 오랜 숙원인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기건립과 구.북내보건지소 리모델링사업을 건의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개통과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여건 변화에 발맞춰 당우~주암간(지방도34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안전취약지 방범용 CCTV설치를 요구했다.
원경희 시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오늘 같은 자리가 자주 있길 바라며 이 모든 논의가 세종인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임을 믿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여주의 명품도시로의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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